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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해 임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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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발사체를 쐈지만 실패를 했던 북한이 발사 사진을 공개를 했습니다.

발사가 성공하지 못했는데도 이렇게 그 모습을 보여준 건 이례적인 일인데요.

발사 장소가 기존의 장소와도 달랐습니다.

최근에 새로 지은 발사장을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북한의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입장도 나왔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북한의 위성발사가 규탄을 받아야한다면 미국을 포함해서 이미 수천개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들 모두 규탄을 받아야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두번째 발사도 또한번 언급을 했는데 조만간 다시 도전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엔진 결함이 심각하다면 몇달이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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