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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라스’ 김대호 아나 “‘나 혼자 산다’ 출연료 4만원, 부장님께 컴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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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라디오스타’. 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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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적은 방송 출연료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했다.

김대호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대호는 “저희는 직장인이지 않냐. 그래서 출연료가 따로 있지 않다. 받아도 최대 4만 원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부장님께 굉장히 심하게 컴플레인을 한 적이 있다. 좋은 마음으로 예능을 시작했는데, 일이 많아지니까 힘들더라”며 “부장님께서는 ‘알고 있다. 고맙다. 노력하겠다’(고 하셨다). 말을 해놓고 나니 마음이 풀렸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민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유튜브에서 (김대호) 선배가 인기를 끌면서 ‘나 혼자 산다’에 출여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섭외가 들어오면 어떻게 할거냐고 했는데 ‘전 국민에 사생활 보여주는 것 못한다. 출연료 50만원을 줘도 안한다’고 했는데 4만원 받고 너무 열심히 보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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