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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고은아, '중형차 한 대 값' 코 재수술에 당황…"내 얼굴 아니게 될 수도"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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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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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 재수술 상담을 받고 당황했다.

지난 5월 31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코 상담 받았는데 굉장히 어렵고 비용도 너무 비싸다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은아는 미르, 방효선 씨와 함께 코 재수술을 앞두고 여러 병원을 돌며 상담을 받았다.

고은아는 첫 번째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후부터 크게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병원에서의 상담 이후, 고은아와 함께 상담을 받으러 들어갔던 미르는 "나 놀랐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비용에 당황했고, 장녀 방효선 씨 역시 "앉자마자 나올 뻔했다"며 동감했다. 고은아도 "마음이 난도질 당했다"며 시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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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은아와 미르, 방효선 씨는 카페로 이동해 구체적인 상담 결과를 공유했다.

고은아는 "다들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며 울먹거렸다. 코를 다친 적도 있었던 터라 한 번의 수술만으로는 끝낼 수가 없다고.

미르는 "(고은아의 경우) 1차 수술을 해서 안을 깨끗하게 만들어놓고 안정기가 되면 2차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최고 난이도의 수술이고, 해봐야 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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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와 수술을 병행하기 때문에 금액이 더 커질 수밖에 없었다. 미르는 "얼마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대충 중형차 한 대 값이다"라고 귀띔했다.

수술만큼이나 치료도 문제였다. 치료가 마취도 하지 않고 진행된다는 말을 듣고 온 고은아는 "치료하는 게 생각보다 아프다더라. 6월 달에 할 건데 제 얼굴이 아닐 수도 있다. 왜냐면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안에 있는 걸 싹 다 끄집어 내야 한다더라"며 겁에 떨었다.

사진 = 유튜브 '방가네'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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