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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23kg 감량’ 강재준, ♥이은형 스킨십리스→용광로 고백하더니..“아이 원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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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 210306 개그맨 강재준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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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다이어트 후 더 가까워진 부부 사이를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강재준이 23kg를 감량한 뒤 2세 계획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재준은 문세윤을 따라 캠핑장으로 향했다. 문세윤은 강재준에게 “살이 왜 이렇게 빠졌냐”고 물었고, 총 23kg를 감량한 강재준의 비포앤애프터 사진이 공개됐다. 이어 강재준은 “살 빼고 나니 부부관계가 좋아졌다. 다시 타오른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조만간 아빠가 되겠다”고 받아쳤다.

이에 강재준은 “아이를 가지고 싶어, 이제. 건강한 아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2세 계획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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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아이 계획이 있는 강재준에게 문세윤은 자신의 과거 고민을 털어놨다. 문세윤은 “첫째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이 됐다. 사춘기가 온다는 것에 공포가 있었다. 나랑 안 놀아주면 어떡하지 싶었다. 조한선 형이 장박을 추천했다. 주말마다 너무 좋다더라”고 캠핑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앞서 강재준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로 아이 계획을 고백하며 “아이 갖는 게 소원이다 보니까. 사실 그 전에는 제 몸이 정상이 아니라 생각했다. 태어날 아이가 건강하지 않을까 봐 걱정되더라. 제가 내장 지방이 많아서 열심히 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을 받을 정도로 스킨십이 없는 부부 사이로, 성적 소통도 어려운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0년째 키스를 하지 않았고, 당시 그해 부부관계가 전무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이은형은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이 6년 차이다 보니 올해 들어 소원해졌다는 거였다. 키스는 안 한 게 아니라 스킨십은 있었지만 진한 게 없었다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후 강재준의 다이어트와 아이 계획 등으로 이제는 ‘스킨십 용광로’라고 할 정도로 뜨거운 신혼 모드로 돌아왔다고.

한편,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은 코미디언 데뷔 전 대학로 극단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2011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 자녀는 없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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