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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아직 복귀 계획 없다"지만..황영웅 母+소속사 열일에 재개설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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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황영웅



황영웅은 복귀는 언제쯤일까. 논란 2개월만 복귀설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0일 황영웅 팬카페에는 자신을 황영웅 어머니라고 소개한 네티즌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팬카페가 생긴 지 5개 여윌 만에 처음으로 인사드린다. 제가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영웅이를 위해 팬카페에 계신 많은 분 응원해 주시기 위해 팬카페에 가입해 주시는 분들 여건상 팬카페에 가입은 못 하시지만 뒤에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분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고개 숙였다.

또한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려야겠다는 용기를 냈다"면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티즌은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황영웅의 복귀설이 등장한 것은 이번달 초였다.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측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황영웅의 노래 연습 영상을 팬카페에 공개한 것. 또 지난 15일에는 "많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 소속사는 황영웅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황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는 댓글을 남겨 황영웅의 복귀설에 불을 붙였다.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유력 우승 후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과거 학교 폭력 의혹, 폭행 전과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결승전을 앞두고 하차해야 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소속사는 황영웅의 복귀는 아직이고, 황영웅 모친이라고 밝힌 네티즌의 편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대중은 여전히 황영웅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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