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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다둥이맘' 정주리, 이목구비가 예쁘다? 子에게 받은 편지 자랑 중 울컥 "신선"[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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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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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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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네 아들을 낳고 행복했던 느낌에 대해 언급했다.

5월 3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저...사랑 받는 엄마예요 4형제에 넘치게 사랑받는 주리맘의 일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어느 평화로운 어느 날 식탁 앞에 앉아 있는 아이들과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의 아들들은 "엄마는 못생겼어", "나는 엄마 우주까지 예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엄마 어디가 제일 예뻐? 얼굴 중에"라고 질문했다. 정주리의 아들은 "이목구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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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정주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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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저걸 내가 얼마 전에 가르쳤다. 너무 정확하게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정주리는 다시 한번 "엄마 어디가 가장 예뻐?"라고 물었다. 하지만 아들들의 답변은 "이목구비"였다.

정주리는 "아이 네 명을 낳아서 정말 행복하다고 느꼈던 게 또 어버이날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윤이한테 편지를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편지에 적힌 내용을 읽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편지에는 "엄마 아빠께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게 낳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져 있었다.

정주리는 "맞아. 나 진짜 기분 좋게 낳았어. 아프긴 했는데 기분은 좋았어. 이걸 어떻게 알았을까. 내가 기분 좋게 낳았는지. 정말 되게 신선한 편지 같지 않나"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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