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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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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톱 플레이어’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UNFORGIVEN’은 ‘빌보드 200’ 65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빌보드 메인 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과시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와 ‘톱 앨범 세일즈’ 12위 등 다수의 차트에서 부동의 상위권을 지켰다.
이에 더해 르세라핌의 후속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국내 음원 차트를 초고속 역주행 중이다. 이 곡은 벅스의 최신 일간 차트(5월 30일 자) 8위에 올랐고, 같은 날 멜론 일간 차트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5월 24일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단 일주일 만에 일간 차트 순위를 6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의 정규 1집 타이틀곡 ‘UNFORGIVEN (feat. Nile Rodgers)’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40분경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정규 1집의 공식 활동이 종료된 시점에도 식을줄 모르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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