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부지방은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로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겠고요,
광주는 23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6도나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 비가 확대하겠고, 밤이면 충청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제주 산간 많은 곳에 60mm 이상,
그 밖의 남부와 충청 남부에는 5~20mm가 되겠습니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19.8도, 대구 15.2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30도까지 올라 중부지방은 낮 더위가 이어지겠고,
비가 내리는 남부 지방은 부산 21도 등으로 더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에는 남부지방에도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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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로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겠고요,
광주는 23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6도나 낮겠습니다.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나오실 때 우산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예상되는 비 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