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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첼시가 버린 임대생, 스페인 아닌 EPL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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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더선 캡처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주앙 펠릭스의 행선지는?

펠릭스는 임대로 시즌을 보냈던 첼시에게 버림 받으며 원소속팀으로의 복귀가 현실로 다가왔지만, 또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더선은 1일(한국시간) “펠릭스는 뉴캐슬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고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펠릭스는 2019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몸담았다. 지난시즌은 임대생 신분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고 16경기를 소화, 4골을 넣었다. 다만 첼시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가 선수단을 전반적으로 손보고 있는 가운데, 1호 방출 선수로 ‘희생양’이 됐다.

펠릭스는 한때 축구계가 주목하는 재능을 지닌 선수였다. 첼시에서의 시즌이 종료된 후 포체티노의 정리 명단에 들면서 마드리드로 복귀하는 듯했지만 뉴캐슬의 러브콜에 상황이 급변했다.

매체는 “펠릭스는 현재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EPL에 남아 뉴캐슬에서 축구를 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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