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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올해의 게임체인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체인저는 극적인 상황에서 경기를 완전히 뒤집어넣은 골이나 플레이를 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18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넣은 세 골로 후보가 됐다.
후반 14분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은 후반 28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레스터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39분 왼발 감아차기로 두 번째 골을 터뜨린 뒤 후반 41분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첫 골부터 세 번째 골까지 불과 13분 21초가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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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게임체인저 후보에 올려놓은 세 골 중 하나는 이미 한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월 런던 라운드하우스에 열린 2023 런던풋볼어워즈에서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손흥민과 경쟁하는 후보는 엘링 홀란드, 리야드 마레즈(이상 맨체스터시티)와 리스 넬슨(아스날), 조던 픽포드(에버턴), 그리고 손흥민의 팀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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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는 지난해 10월 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6-3 승리를 이끌었다.
벤탄쿠르는 지난해 11월 14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동점골에 이어 38분 역전골을 터뜨려 4-3 승리의 영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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