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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갑자기 "대피할 준비하라"…아침 대혼란 부른 '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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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은 비교적 재난 경보 체계가 잘 정비돼 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이 문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한의 발사 직후 정부는 백령도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도 갑자기 대피 준비 문자와 함께 경보 사이렌까지 울리면서 하루를 시작하던 시민들이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랐던 5월의 마지막 날 아침 모습, 먼저 김지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