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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상황실에서 지정하면 응급환자 의무 수용...의사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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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환자 의무 수용' 방안을 내놨습니다.

응급환자 이송을 총괄하는 상황실에서 지정하면 환자를 받아야 하는데요.

의사들은 의료진 이탈로 응급의료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김평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남성이 수술 가능한 병원을 찾아 전전하다 구급차 안에서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