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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3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 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양의지가 안타를 치고 난 후 고영민 주루코치와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5.31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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