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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무 내용 없는 '맹탕' 경계경보…행안부·서울시는 '오발령' 책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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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31일) 아침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우주 발사체를 쏘아올렸습니다. 하지만 2단 엔진에 문제가 생겨 결국 실패했는데요. 그런데 혼란은 정작 우리나라에서 빚어졌습니다. 발사체를 쏘아올리면서 서울시가 내린 경계경보 때문이었는데, 제대로 된 정보를 담지 못한 문자에 시민들은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런 와중에 행정안전부와 서울시는 경보가 "오발령이었다" "아니다" 설전도 벌였는데요. 관련 내용을 유한울 체커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