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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막 올린 2023 VNL, 쿠팡플레이 전 경기 독점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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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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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전 경기가 다시 생중계로 돌아왔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1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2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국인 튀르키예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일 캐나다, 3일 미국, 4일 태국과의 경기가 이어진다.

한국에게는 명예회복이 절실하게 필요한 자리다. 사기가 꺾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연경, 김수지(이상 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 등의 베테랑 선수들이 빠지고 세대교체를 한 뒤 지난 해 VNL에서는 12전 전패라는 수모를 겪었다. 올해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나아간다.

주장 박정아(한국도로공사)를 필두로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 김다은(흥국생명), 미들블로커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등이 소집됐고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리베로로 편성되는 등 특수한 포지션 구성도 눈에 띈다.

또한 이번 VNL에는 '배구황제' 김연경이 대표팀 어드바이저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한 베테랑이니만큼 어린 국대 선수들의 멘토링 및 업무 지원으로 든든하게 힘을 보탠다.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이어진다. 숨 가쁜 일정 속에 가장 먼저 치러지는 국제대회인 VNL의 첫 분위기가 가장 중요하다.

2024 파리 올림픽부터 본선 출전권 부여 방식이 세계 랭킹 기준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올림픽 다음으로 세계 랭킹 포인트가 많이 주어지는 이번 VNL이 한국의 올림픽 출전권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3 VNL은 쿠팡플레이에서 전 경기 독점 생중계된다. 쿠팡플레이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OTT 플랫폼 중 하나로 스포츠에 진심을 담아 팬들에게 독보적인 중계 채널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21년부터 3년째 여자 대표팀이 참가하는 VNL을 디지털 생중계하고 있으며, 축구, F1, NHL, 테니스, 여자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중계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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