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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몬스타엑스 주헌, 첫 솔로 ‘라이트’로 들려준 8년의 ‘필모그래피’[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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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몬스타엑스 주헌.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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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올라운더’ 주헌의 한계 없는 질주가 시작됐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라이트(LIGHTS)’를 발매해 자신만의 무한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주헌이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솔로 아티스트 주헌’으로 또 하나의 음악 인생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

그간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다수를 탄생시키며 ‘몬스타엑스 음악의 방향키’로 자리 잡은 주헌은 솔로 믹스테이프 ‘해야 해’, ‘리듬’, ‘싸이키’, ‘스모키’를 통해서는 래퍼 주헌의 진면목을,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는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자신만의 음악 인생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라이트’는 주헌이 8년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보여주는 주헌의 ‘필모그래피’ 그 자체의 앨범이다. ‘메인 래퍼’, ‘프로듀서’, ‘송라이터’ 주헌이 꿈꾸던 ‘자유’는 타이틀곡 ‘프리덤(FREEDOM)’을 통해 ‘주헌’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탄생됐고,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거듭난 주헌이 담아낸 세상을 향한 외침은 ‘하이프 에너지(HYPE ENERGY)’, ‘보이스(Voice)’로 들려준다.

치열했던 지난날을 거쳐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은 ‘진화 (Evolution)’, ‘독백 (Feat. GSoul)’으로 표현됐다. 캄캄했던 날들을 지나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만난 지금의 주헌은 ‘돈 워리, 비 해피(Don’t Worry, Be Happy)’로 미래를 그린다.

이처럼 변화와 분명한 성장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새롭게 새겨 넣을 정도로 단단한 여유가 생긴 주헌은 첫 솔로 앨범으로 강렬하면서도 과감한 도전에 나서며 편견을 깨고 진짜 주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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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주헌.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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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방송을 통해 타이틀곡 ‘프리덤’과는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수록곡 무대 역시 선보이며, 다채로운 모습으로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는 주헌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무대 밖 ‘진짜’ 주헌의 솔직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다.

끊임없는 예능 러블콜 속 주헌은 웹예능 ‘빰빰소셜클럽’, JTBC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해 센스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최근에는 SBS ‘동네멋집’에 스페셜 MC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 데뷔 8년 만에 음악 방송 MC로 발탁된 주헌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매주 목요일 안정적인 진행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성실하게 축척하고 있는 주헌은 이번 솔로 앨범 활동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해내며 앞으로 써 내려갈 필모그래피의 다음 페이지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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