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1 (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 러블리 비주얼+뜨거운 열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혜 / 사진=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지혜의 시선 올킬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 타고 있다. 작품의 주역으로 톡톡히 활약 중인 배우 서지혜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서지혜는 극 중 누구보다 순수하고 반짝이는 문학소녀 이순애 역으로 변신, 연기 포텐셜을 제대로 터트렸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10회에서 보여준 애끓는 오열 연기는 안방극장에 눈물을 몰고 왔다.

이순애(서지혜 분)는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백희섭(이원정 분)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혀 끝내 백희섭에게 갈 수 없던 이순애의 애처로운 처지는 모두의 가슴을 저미게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서지혜는 이순애 캐릭터 그 자체였다. 계속해서 차오르는 눈물을 머금은 두 눈과 빨갛게 물든 코 끝에선 감히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이 묻어 나왔기 때문. 그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가운데, 서지혜의 다채로운 면모가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선 그의 싱그러운 비주얼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서지혜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위까지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미소는 물론, 스틸 카메라를 보자 넘치는 장난기를 숨기지 못하고 카메라와 끊임없이 아이컨택을 하거나 브이(V)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작품과 캐릭터를 대하는 서지혜의 열의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촬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부터 감정에 몰입한 그의 모습에선 프로페셔널함이 풍겨져 나오는가 하면, 서지혜는 포스트잇이 빼곡하게 붙어 있는 대본을 탐독하고 리허설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더 좋은 장면으로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결과,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처럼 비하인드 스틸에 담긴 서지혜의 다양한 모습은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끝없이 펼쳐나갈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

한편, 서지혜 주연 KBS 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