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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연세대 02학번’ 10CM, 중퇴했지만 후배 위해 나서…2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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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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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십센치, 본명 권정열)가 대학교 후배들을 위해 나섰다.

31일 10CM는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를 통해 “연세대학교 응원단 주최 축제 ‘아카라카-청춘일지’에 참여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0CM는 지난 2002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했으나 뮤지션의 길을 걷기 위해 중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아카라카’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으며, 올해도 이같은 행보를 이어가 특별한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10CM는 2010년 EP ‘10CM’를 발표하며 데뷔, 올해 가을 다섯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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