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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수도 뚫린 러' 푸틴 허 찔렸다…프리고진 "뭐했나" 직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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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30대에 뚫린 수도 상공…우크라군 소행에 무게

충격에 검열도 역부족…여론악화 땐 장기전 토대 흔들릴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한 무인기 공습이 우크라이나전의 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깊숙한 본토, 집중적인 보호를 받아 안전지역으로 여겨지던 부촌에 대규모 도발이 이뤄졌다는 사실 때문이다.

러시아 정부는 30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주거지를 겨냥한 공습에 가담한 무인기가 8대라고 주장한다.

현지 텔레그램 채널에서는 공습에 나선 무인기가 훨씬 많은 30대 정도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