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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나는 솔로’ 14기 영철, 사생활 논란…“배 차이고 바닥에 패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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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나는 솔로’ 14기 영철. 사진 ㅣSBS PLU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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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출연자 영철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전 약혼자라고 주장한 A씨는 SNS를 통해 영철과 관련한 폭로성 글을 게재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A씨는 “영철이 금전 사기를 쳐 건물을 세우고 동업 사기로 2년간 일을 시켰고, 빚은 떠넘긴 상태로 단돈 10원의 정산도 없이 폭력으로 내쫓겨 버렸다”며 영철의 방송 출연을 강력 비판했다.

또, “저를 대표로 내세워 (호텔을) 1년 넘게 운영했고, 모든 운영 세팅이 끝나자 마자 일방적 이별 통보 후 모든 패스워드를 변경했다”며 “배를 차이기도 했으며, 연락을 받지 않아 찾아갔다가 바닥에 패대기쳐졌다”고도 주장했다.

영철의 폭행이 약 6개월 이상 지속됐다고 밝힌 A씨는 영철이 폭행을 사과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내가 폭로하지 않으면 또 생겨날 새로운 피해자들이 신경 쓰였다. 몇 해가 지난 과거의 일들이지만 진정 어린 사과가 없는 것이 문제로 남아있다”며 폭로에 나서게 된 이유를 전했다.

영철은 ‘나는 솔로’에 출연해 직접 건축한 호텔을 운영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나는 솔로’ 제작진 측은 현재 확인해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만 밝힌 상황이다. 영철 역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나는솔로’는 그동안 성매매, 파혼·양다리, 결혼 이력 숨긴 출연자가 등장해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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