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돌봄 필요" 손님이 비상구 연 남성…수상한 말에 잡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착륙 직전 항공기에서 비상구 출입문을 연 30대 남성이 당초 기내에서는 '보호 대상'인 피해자 중 하나로만 여겨졌다가, 공항에 내린 뒤에야 피의자로 특정됐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지난 26일, 대구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비상구 출입문이 열리는 순간의 목격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현장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씨는 항공기가 착륙한 직후 자리에서 일어나 마치 비상구로 뛰어내리려는 듯 문 옆 벽면에 매달렸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