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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범죄도시3', 극장가 쓸어버린다…예매율 87%·예매량 63만 장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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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범죄도시3'가 극장가의 판도를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31일) 정식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예매율과 예매량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87.2%의 예매율과 63만 3,764장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경쟁작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1.4%)를 가볍게 제친 것은 물론이고 하락세가 시작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와의 격차도 크게 벌렸다.

'범죄도시3'는 개봉 전주인 석가탄신일 연휴 변칙 개봉으로 이미 4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영화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기상영작들을 모두 제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688만 명을 동원한 1편과 1,269만 명을 동원한 2편에 이어 3편의 흥행 성적은 얼마나 나올지도 업계의 큰 관심사다. 코로나19 시대에 유일하게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저력을 보인 만큼 속편 역시 큰 흥행이 예상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금일(31일) 전국 극장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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