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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아바타: 물의 길’, 6월 7일 디즈니+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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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바타: 물의 길’. 사진 ㅣ디즈니+


‘아바타: 물의 길’이 6월 7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다.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독보적인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로 팬데믹 이후 외화로서는 첫 천만 관객 돌파, 국내 전체 개봉작 중 역대 매출액 2위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는 ’아바타: 물의 길‘ 속 신비로 가득한 세계 판도라 행성의 광활한 바다와 독특하고도 리얼한 비주얼의 수중 생물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그리고 물의 부족 ‘멧케이나’족의 모습은 ‘설리’ 가족과 전혀 다른 부족이 등장해 함께 펼쳐낼 대서사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이크 설리’가 타고 있는 독특한 수중 크리처 ‘스킴윙’과 그 뒤로 보이는 사실감 넘치는 수중 세계는 러닝타임 내내 펼쳐질 압도적인 비주얼의 향연을 기대하게 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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