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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북 923명 신규 확진, 전주 대비 30명↑…2주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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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종료를 하루 앞둔 3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31일로 종료한다.2023.5.30/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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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3명이 발생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9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144만3425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전날(413명)보다 123.5%(510명), 1주일 전(893명)보다 3.4%(30명) 각각 늘어났으며, 지난 17일 1040명 이후 2주 만에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포항 203명, 구미 181명, 경산 147명, 경주 70명, 칠곡 62명, 안동 56명, 영주 34명, 김천 33명, 문경 31명, 상주 22명, 영천 20명, 의성 14명, 예천 12명, 청도·성주 7명, 영덕 6명, 영양 4명, 군위·고령·울진 3명, 봉화 2명, 청송 1명, 울릉 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2114명으로 변동이 없다.

최근 1주일 동안 경북에서는 4229명, 하루 평균 604명 꼴로 감염됐으며, 현재 재택치료자는 3138명, 전담치료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3.8%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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