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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벌써 60평대 신혼집에서 先동거·後결혼? '임신설' 내막도 입 열었다! ('강심장')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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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강심장 리그’에서 레이디제인이 신혼집부터 2세에 대해 언급, 달달한 러브스토리로 설렌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2023년 최고의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레이디제인. 10살 연하남 임현태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먼저 레이디제인의 예비신랑인 임현태에 대해 소개,보이 ‘빅플로’ 멤버인 그는 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악역으로 열연,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등 만능 엔터테이너다. 레이디제인은 “기자에게 결혼특종을 제보한 범인이 이 자리에 있다, 이 공간에”라고 말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자의가 아닌 타의로 밝혀진 것 강호동은 “범인을 잡으러 왔나보다”며 흥미로워했다.

김호영은 “레이디 제인이 서울에 60평대 신혼집 마련했다더라, 혹시 같이 살고 있나”며 선동거인지 묻자 레이디제인인 “신혼집 아냐, 동거도 아니다”며 “그 동안 열심히 일해서 첫 자가를 마련했다”며 구축주택이라 집안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고 했다. 이를 개인 채널에 올렸다는 레이디제인은 “모두 결혼준비하는지 의심하더라. 기사난 후 어쩐지 신혼집같다고 해 완전 오해다”며“내 집을 보면 알지만 1인가구의 최적화로 꾸민 집 결혼할 줄 알았다면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 것”이라며깔끔한 미니 정원까지 있는 주택을 공개했다. 신혼이라기엔 레이디제인은 취향에 맞춘 1인가구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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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은 “10살 연상연하 커플, 과연 누가먼저 대시했는지 궁금하다”고 하자 레이디제인은 “한 예능프로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나, 날 보자마자 정말 팬이라고 하더라”며 늘상있는 인사치레인 줄 알았다고 했다. 레이디제인은 “녹화 끝내고 집에 오니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 오늘 수고했다며 기사링크를 보냈다”며 자신을 만나기 전 ‘우결’ 찍고싶다고 이상형 고백했다는기사 링크를 전했다. 자신의 마음이 진심이었다는 걸 고백한 것.

레이디제인은 “나이차가 있으니 심쿵보다 귀엽다는 정도로 생각, 그렇게 고맙다고 하고 말았는데공교롭게도 또 같은 방송에서 몇 개월 뒤 만났다”며 뒤풀이 장소도 함께 갔다고 했다. 타이밍 잡은 임현태가 대놓고 대시를 했다는 것.레이디제인은 “나중엔 너무 심하게 들이대니까 조정치와 뮤지 오빠가 작작 좀 해라고 말릴 정도”라고 했다. 이를 궁금해하자 레이디제인은 “맥주보다 누나가 더 좋다고 해, 그 이후 통화를 하는데 막 얘기하다보니 배터리가 방전돼, 새벽 4시까지 통화, 해가 뜰 정도였다”고 했다. 그렇게 연락을 자연스럽게 했고 썸타는 관계가 됐다고. 레이디제인은 “서울과 수원의 장거리 연애5년을 매일 출근하듯 왔다”며 “한결같은 모습에 감동, 그렇게 7년이 흘렀다”며 러브스토리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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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무엇보다 보호되어야할 공개시점, 범인을 잡으러 왔다더라”고 운을 뗐다. 레이디제인은“10월이 결혼 예정이라 비밀 유지하려 했다 예식장만 예약한 상태, 근데 예식장 매니저가 날 알아봤다”며 “비밀로 해달라 부탁했고 알았다고 해 안심했는데이틀 뒤 매니저에게 연락 왔다”며 깜짝 놀랐다고 했다. 기자에게 결혼소식이 흘러들어갔다는 것,

레이디 제인은 "사실은 사실이니 인정하지만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해 알고보니 기사 나기 하루 전, 가족들과 브런치를 먹었다”며 회상했다. 레이디제인은 “결혼준비에 대해 신나게 수다를 떨었는데 그 옆 테이블에 기자가 앉아있던 것, 엿들은 건 아니고 목소리 너무 커서 다 들렸다고알고보니 범인이 나였다”고 해 포복절도하게 했다. 김호영은 “난 한남동 살아서 나 인가 뜨끔했다”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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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10월 결혼을 미리 발표한 것이 혹시 임신까지 겹경사인지 묻자 레이디제인은“내 나이가 불혹겹경사라면 동네방네 자랑할 판”이라며 “아니라고 숨기지 않는다 겹경사 아니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다”며 2세 소식은 오해라고 해명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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