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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속보] 日 "北발사체 탄도미사일 가능성…오키나와 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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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진은 광명성 4호의 발사 장면. 조선중앙TV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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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인공위성으로 지방자치단체 등에 긴급 정보를 전달하는 J얼러트를 통해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일본 오키나와현은 북한 발사체가 상공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가 발사됐다며 일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도 이날 “북한이 남쪽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31일 오전 0시부터 6월 11일 오전 0시 사이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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