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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도체 수출 비중 15% 선 무너져...2016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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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하는 반도체가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5%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2016년 이후 처음입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올해 들어 줄곧 적자였습니다.

효자 상품이던 반도체 수출 성적이 신통치 않은 탓입니다.

올해 4월까지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넘게 줄었습니다.

전체 수출 가운데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따져봤더니 13.4%로 곤두박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