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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험업계, 운전자보험에 자기부담금 최대 20% 부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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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가 500만 명에 달하는 운전자보험 보장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손해보험사들은 운전자보험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과 변호사 선임 비용 담보에 자기 부담금을 최대 20%까지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해당 보험 과다 경쟁과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우려해 대책 마련을 주문한 만큼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보험사 역시 자기부담금 부과 방안을 논의했지만,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다며 업계 분위기를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