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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정형돈, 보이스피싱 당했다…월급 3만원 남기고 “일본어 교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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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겪은 보이스피싱 경험을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뭉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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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유튜브 ‘뭉친TV’ 채널에는 ‘형님들이 보는 MZ세대 문화! “거지방” [용만, 성주, 정환, 형돈의 토크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정형돈은 “회사 다닐 때 한참 이제 영어 배우고 있을 때. 일본어 교재를 하시는 분한테 전화가 왔는데 그걸 샀다. 영어 배우고 있는데”라고 밝혔다. 그는 “이건 못 팔면 우리 엄마 막 지금 아프시다고 하길래 (샀다)”고 이유를 전했다.

김용만이 “불쌍해서 샀구나”라고 맞장구 치자 정형돈은 “내가 월급이 7, 80만원 사이였는데 그때 (교재가) 77만 원이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안정환은 “내가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돈을 많이 버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디서 났느냐고 하니 다단계 물건을 사다가 파니 단계가 올라가고 돈도 많이 남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치약 등을 박스째로 샀다”면서 다단계에 빠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구매를 한꺼번에 많이 하면 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결국은 팔지 못해서 다 내가 썼다. 내가 많이 팔아서 내가 많이 먹는구나 싶더라”며 비화를 덧붙였다.

한편, 김용만은 이날 영상에서 운동용품에 과한 욕심을 부린 일화를 공개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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