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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4·5급 자녀도 '아빠 찬스' 의혹...권익위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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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사례가 고위직 간부뿐만 아니라 4·5급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나오면서, 관련 논란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모레(1일)부터 전수조사에 나서겠다며 선관위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난 2021년, 경남선관위 3급 A 과장 딸의 경력채용 면접 심사표입니다.

당시 면접관은 모두 4명, 그런데 심사표 4장의 인적사항 필체가 동일하고 점수 또한 우수 넷, 보통 하나로 모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