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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온몸으로 막아선 승무원..."치마 복장 바꿔야" 지적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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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높이 상공에서 항공기 문이 열린 초유의 사건.

한 남성 승객 이 모 씨가 착륙 중인 항공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열어 많은 승객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던 당시, 이 씨를 제압한 옆자리 승객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때 문이 열린 비상문 앞에서 온몸으로 문을 막아선 승무원의 모습도 뒤늦게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이 씨가 착륙 후에도 계속해서 탈출을 시도한 긴박한 상황 속, 승무원의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