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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한혜진, 세상 힙한 母와 10만 원 게이트볼 내기 “대회서 2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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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더없이 힙한 모친과 10만 원 게이트볼 내기를 즐겼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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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혜진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엄마랑 대판 싸운(?) 한혜진의 시골일기. 10만 원빵 게이트볼, 고추 농사, 꽃게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혜진은 시작부터 “나 이거 운전 어떻게 하지 큰일 났네”라며 난처한 모습을 보이더니, “아 이거 왜 이렇게 땡겨 놨어”라고 티격태격대며 출발했다. 운전에 나선 뒤에도 “정신이 하나도 없어”라고 힘들어하니 모친은 바로 “네가 운전을 못하니까 정신이 없지”라며 받아쳤다.

우여곡절 끝에 출발한 두 사람은 게이트볼을 하러 향했다. 한혜진이 먼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엄마 게이트볼 2등이라 그랬나”고 하자 모친은 “채 가지고 올게”라며 언제 티격태격했냐는 듯이 유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거 하나에 오십만 원이야”라고 강조하기도.

생각 외의 브루주아 스포츠인 게이트볼을 진행하면서 두 사람은 이긴 사람이 10만 원을 갖기로 내기를 걸었다. 티격태격하며 이어진 승부 속 한혜진은 “엄마 그렇게 해서 2등했냐“며 투덜대기도 했지만, 결국엔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서 한혜진과 모친은 모종을 받으러 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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