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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100억 원대 맘카페 사기' 구속심사…취재진에 손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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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대 맘카페 사기' 구속심사…취재진에 손 휘둘러

[앵커]

상품권 투자를 빌미로 회원들로부터 수백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맘카페 운영자가 구속 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 대신 손을 휘둘렀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회원 수만 1만 5천명에 달하는 인터넷 카페 운영자 A씨.

경찰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61명으로부터 142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