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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환자 못 받는다" 또 '뺑뺑이 비극'…차에 치인 70대, 구급차에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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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첫 소식은 '응급실'입니다. 차에 치인 70대 노인이 응급실을 찾아 2시간 동안 헤맸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2시간 동안 병원 11곳에 문의했지만, 병상을 찾지 못했고 결국 사고가 난 용인에서 70km 넘게 떨어진 의정부 병원까지 갔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유가족 : 사람이 아프면 일단 받아야 하는 게 맞잖아요. 근데 그걸 뺑뺑 돌아가지고 의정부까지 갔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