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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의 기초군사훈련 제외 소식은 동생 송단아의 결혼식 참석으로 알려졌다. 송단아는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송민호는 지난해 11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송단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또 송민호는 결혼식 피로연에서도 동생 송단아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는 동생을 격려하며 꼭 끌어안아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스포티비뉴스에 "송민호는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라며 "사유는 개인정보라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송민호의 기초군사교육 제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병무청에 따르면 정신질환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은 자는 기초군사훈련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민호가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로 인해 제외대상이 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송민호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2017년 말부터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히며 쓰러져 죽기 전까지 가게 돼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송민호는 위너에서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지난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송민호의 동생 송단아는 그룹 뉴에프오로 데뷔했고, 지난해 12월 쿠팡플레이 연애 프로그램 '사내연애'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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