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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모 "재혼 7년차,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깜짝 고백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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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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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병모가 재혼 고백과 함께 특이한 아내 공개를 예고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 출연자로 최병모 이규인 부부의 합류가 예고됐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최병모는 "한 번 다녀와서 재혼을 한 지 7년 차 된 배우"라며 인사를 건넸다.

최병모는 "아내는 굉장히 좀 특이한 사람이다. 쌀을 안 먹는다"며 아내의 독특한 식성을 폭로했다. 이어진 화면에서는 최병모의 아내가 "고기다"를 외치며 집안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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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병모는 "아내가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새와 대화를 하거나 노래를 불러준다"고 밝혔다. 이어 창밖의 새에게 말을 거는 아내의 모습이 비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병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한 여자와 결혼했다. 하나님이 제가 주신 십자가인가 했다. 적응하는 기간이 꽤 길었다"고 말하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최병모는 2017년 2살 연하의 팝페라 가수 키리엘 이규인과 결혼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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