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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안산시의회, 정례회 6월1일 개회...지역균형발전 등 조례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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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왼쪽부터) 이대구, 김진숙, 박은경, 이진분, 황은화, 설호영, 현옥순, 박은정, 최진호 안산시의원/사진제공=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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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의회가 다음달 1일 제28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9건을 심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 다루는 의원발의 조례안은 △안산시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대구 의원) △안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진숙 의원) △안산시 대부도 생태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 의원) 등 지난 회기 보류 안건 1건을 포함해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3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6건이다.

이대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 안산시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진숙 의원의 조례안은 주택·소규모 상가 등에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차례 보류됐던 최진호 의원의 조례안은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를 현실화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위원회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6월2일부터 9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이 조례안들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뒤, 같은달 2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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