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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예능 이어 라디오까지 접수… 츄, 생애 첫 DJ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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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Chuu)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츄는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생애 첫 DJ 신고식을 마쳤다.

스페셜 DJ로 나선 츄는 "내가 라디오 게스트로는 많이 와봤는데 이렇게 DJ로는 처음이어서 너무 떨린다. 웬디 선배의 라디오를 많이 모니터링하고 왔다. 오늘 잘해봐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경험은 많은데 생방송은 또 다른 것 같다. 라디오가 주는 긴장감과 설렘이 많이 크다. 평소에 내 목소리를 듣는 거에 부끄러움과 어색함이 있다. 모니터링을 꼭 할 것"이라며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이날 츄는 본연의 매력을 십분발휘해 소통했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사연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 '공감문자' '상상더하기' '남의 사랑 이야기' 등 코너에서 진솔함이 돋보이는 안정된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츄는 6월 4일까지 한 주간 스페셜 DJ를 맡으며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ATRP 제공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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