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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1 PICK]잠적중인 김남국, 지역구 사무소에 '출현'…국회 윤리특위, 징계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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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출석 요구 거부시 “징계 수위 높아질 것”…여야, 출석 압박

징계전 자문위원회도 최장 60일→1달 안으로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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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나오고 있다. 2023.5.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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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나오고 있다. 2023.5.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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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위는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5.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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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위는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5.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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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위는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5.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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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원 김영운 기자 = 국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징계안을 상정하고, 빠른 시일 내 소위를 개최해 처리하기로 했다. 김 의원이 코인 의혹에 적극적으로 소명하지 않아 실체를 규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징계에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된다.

변재일 윤리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김 의원 징계안은 18일 회부돼 숙려기간 20일이 경과하지 않았다"며 "그러나 최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급히 징계안을 심의할 필요가 있어 위원장과 간사 간 합의에 따라 오늘 전체회의에 함께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1개월 이내로 의견 제출기한을 정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김 의원 징계안 제출 후에도 코인 게이트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자문위원회가 이같은 내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윤리특위는 김남국 심사 요청을 추가해야 한다고 본다"면서 "다음번에는 김 의원이 출석할 수 있도록 결의했으면 하고, 위원장이 이 내용을 반영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윤리특위는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전에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 이 경우 윤리특위는 자문위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윤리특위 운영 등에 관한 규칙은 자문위는 1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의견제출 기간을 정한다. 자문위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위원장이 간사와 협의해 1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문위의 의견 제출 기한은 최장 60일까지 가능하다.

여야는 비공개회의에서도 자문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최대한 좁혀 잡는 방안을 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여당은 활동 기간을 10일로 하되 부족하면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야당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1달간의 활동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변 위원장은 "김 의원이 윤리심사자문위에 출석할 의무는 없다"면서도 "특위 전체회의에 출석시켜 소명을 들을 계획이고 불참하면 징계 수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주째 잠적중인 김남국 의원이 안산 지역구 사무소에 출현했다.
김 의원은 30일 오전 지역구인 안산 사무소에서 회의를 마치고 나오다 뉴스1에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다.

김 의원을 처음 포착한 것은 지난 24일 안산 자택에서의 모습이 한 언론사로 부터 보도된 후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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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국회 윤리특위 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윤리위는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을 일으킨 김남국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징계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3.5.3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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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나오고 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2023.5.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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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나오고 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2023.5.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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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나오고 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2023.5.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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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30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나오고 있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안건을 특위 내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 2023.5.3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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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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