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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이나영이 녹슬지 않은 모델 포스를 뽐냈다.
30일 오후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VOGUE KOREA x Alexander McQueen 2023 화보 #B컷 예상치 못한 B컷의 순간. 기적같은 B컷의 만남”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나영은 의자에 누운 듯 기대어 독보적인 라인을 뽐내는가 하면 환상적인 10등신 비율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한 아이의 엄마이지만 원빈이 반한 매력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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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를 통해 최근 또 다른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 작품은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이나영은 토요일 딱 하루 걷고, 먹고, 멍 때리는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다양한 사건과 특별한 만남을 통해 희로애락을 겪는 인물 박하경으로 분했다. 현실의 고민을 잊고 오롯이 여행을 즐기는 박하경을 통해 보는 이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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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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