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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99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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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세 사기 과정에서 공인중개사들이 가담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특별 점검했습니다.

이번 1차 점검에서만 총 99명의 위반행위 108건이 적발됐습니다.

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말부터 이번 달까지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을 벌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 계약을 두 번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 24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