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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바닥 좁으니 처신 잘하세요" 현쥬니, SNS 공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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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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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현쥬니가 동종업계 종사자를 공개 저격했다.

현쥬니는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 입 조심 좀 해. 몰라서 가만히 있는 거 아니야. 다 그대들한테 돌아갈 거라는 거 몰라?"라며 분노가 담긴 글을 올렸다.

이어 "변명도 하지마. 그리고 어디 가서 내 이름 들먹거리지마. 들먹거릴 거면 내 앞에 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든지 왜 나한테 돌아 돌아 들리게 해"라고 적었다. 자신에 대한 뒷 얘기를 한 누군가에 대한 저격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만약 인간이라면 인간답게 행동하려 노력이라도 좀 해. 내가 터뜨리면 그대들. 안전할 거 같아? 눈물로 호소하고 억울한 척하면 사람들이 받아줄 것 같지? 근데 다들 알고 있어. 그대들 입으로 뱉은 말들 난 다 기억하는데 까발려도 괜찮겠어? 난 괜찮거든"이라고 밝혔다.

또 현쥬니는 "지금은 이렇게 지나가지만 앞으로 그대들이 받을 죄는 달게 받아. 누군가는 그 누군가는 판단해주실 거야. 왜냐하면 다 자기한테 돌아가게 돼 있어"라는가 하면 "바닥 좁은 거 알면 처신 잘해. 잘 알잖아? 그래서 떠들고 다닌 거 아냐?"라고 덧붙였다. 현쥬니는 누군가를 특정짓지 않았지만, 동종업계 종사자로 추측된다.

한편 현쥬니는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 프로젝트 그룹 마마돌 멤버로 활약했다. 오는 6월 4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창작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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