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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승기, 심경의 변화 왔나…"♥이다인 너무 좋다"더니 SNS 게시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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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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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심경의 변화를 시사했다.

이승기는 30일 자신의 공식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프로필 사진 역시 없앴다.

그는 SNS로 자신의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왔다. 기부 소식을 전하거나 결혼 발표 후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속내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가 적극적인 소통 창구로 사용하던 SNS를 폐쇄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승기의 SNS상 발언을 두고 여러 설왕설래가 일어난 만큼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SNS를 없애기로 한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내놓고 있다.

이승기는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다. 그는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 "우리는 결혼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라며 "결혼할 친구가 너무 좋은 친구다. 다행히 뜻도 잘 맞고 가치관도 비슷하다"라고 아내 이다인을 향한 애정을 공개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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