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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오늘의 코인]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잠시동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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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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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 최종 합의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하락하고 있다.

3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기준 비트코인은 3690만3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34% 하락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1.60% 하락한 252만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2024년까지 2년간 부채한도를 올리기로 합의했다. 또 2024 회계연도 지출은 동결하고 2025년에는 예산을 최대 1%만 증액하는 상한을 두기로 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곧바로 뛰었으나 현재는 상승분을 반납한 상태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30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51.22로 ‘중립’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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