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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노숙하고 차에서 자고"·"생수로 씻으며 버텨"...괌에서 돌아온 관광객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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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괌에서 고립됐다 돌아온 한국 관광객들은 노숙하거나 생수병으로 씻으며 버텼다고 증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준호 / '괌 고립' 관광객 : 하루는 좀 노숙하고 차 안에서 자고, 나머지는 다른 호텔 또 해주는 데도 한군데 있어서 거기 또 갔다가, 왔다 갔다 에어비앤비(공유 숙박 플랫폼) 하루하고…. 처음에는 전기·수도 다 끊겼었고요. 그다음에 호텔마다 이제 먼저 된 데도 있었고, 전기만 되는 데도 있었고, 수도만 되는 데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