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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30년 집권' 길 열었다…미국은 '우려' 러시아는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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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대규모 지진 피해에도 최대 10년간 더 정권을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튀르키예는 나토 회원국이지만,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동안 러시아와 더 가까운 행보를 보였었죠. 당장 러시아는 환영했고, 미국은 경계했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에르도안 대통령이 수도 앙카라에 모인 지지자 수만명과 함께 노래하며 승리를 자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