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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괌 공항 재가동…태풍 '마와르'에 발 묶였던 3400명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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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태풍으로 괌에 갇혔던 우리 관광객 3400명이 오늘(29일)부터 차례로 들어옵니다. 오늘 대체 항공 8편이 더 투입됐습니다. 잠시 뒤 8시 40분, 첫 비행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태풍에 물이 차올라서 문 닫았던 괌 국제공항.

일주일만인 오늘 다시 문을 연 공항은, 제때 떠나지 못한 우리 관광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관광객들은 며칠째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못했지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