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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자 '독감 쓰나미'…3년 만에 날아온 '면역 빚 청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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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감 조심해야겠습니다. 날씨는 초여름인데 요즘 때아닌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최근 독감 의심환자는 오월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년만에 가장 많습니다. 마스크를 벗었더니 바이러스가 왔습니다.

먼저 첫 소식 정인아 기자입니다.

[기자]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서서 기다립니다.

독감 때문에 병원에 온 겁니다.

[최보람/서울 돈암동 : (아이) 열이 39.8도까지 올라서 해열제를 먹어도 안 내려가고 계속 오르락내리락 거려서. 밥도 잘 못 먹고 이런 상태여서 병원에 오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