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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황재균♥지연, 배달음식 시키면 벨맨이 가져다 줘…‘67억’ 신혼집 공개 (프리한 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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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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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지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는 ‘랜선 집들이’ 특집으로 꾸며져 스타 부부들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재균·지연 부부의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L레지던스 러브하우스가 전해졌다. ‘프리한 닥터’ 측은 “황재균이 2021년 말 205㎡ 규모의 한 호실을 약 67억원에 매입했다”고 소개했다.

이들의 신혼집은 방 3개, 욕실 3개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배달 음식을 받는 독특한 방법이 시선을 모은다. 배달 음식을 받으려면 L레지던스의 관리인이 배달원으로부터 음식을 전달받은 뒤 벨맨에게 전달하는 시스템. 이를 들은 MC 오상진은 “치킨이 몇 명을 만나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 밤 10시 이후에는 벨맨이 퇴근을 하기 때문에 입주민이 지하 1층에 내려가서 직접 음식을 받아야 한다고.

또한 한 달 관리비는 297㎡ 호실 기준으로 약 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연은 지난해 12월 6살 연상의 황재균과 결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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