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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 곽혜미 기자] 제 7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산고와 선린인터넷고 결승전이 2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이닝 종료 후 부산고 선발 성영탁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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